데구르르

가죽공예를 배우면서 올뉴모닝 키사이즈의 키케이스 5개를 만들었습니다.

택배비와 재료값 정도만 받고 판매해 보려고 하구요 퀄리티는 누가봐도 수제느낌 물씬 날만큼 완성도가 좋지는 못하네요 ㅠ

일딴 1번, 핑크색 코팅 염소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죽은 한겹으로 만들었고 엣지는 연보라색을 사용하였습니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 5,000원 입니다.

2번, 블랙 엔 핑크 가죽으로 만든 두겹 키케이스 입니다.

아무래도 두겹이라 형태유지가 잘되고 두가지 색을 조합하여 단색보다는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가격은 7,000원 입니다.

3번, 한겹 가죽키케이스고 핑크색 코팅 염소가죽을 사용하였습니다.

엣지는 핑크색을 사용하였습니다. 올뉴모닝 차키를 넣을시 정말 딱맞는 핏감을 보여줍니다.

4번, 4번은 2번과 비슷하지만 옆 가죽이 검정색이고 커버 부분이 조금더 둥근 디자인 입니다.

가격은 마찬가지로 7,000원 입니다.

마지막 5번, 5번은 처음 작품으로 엣지를 사용하지 않아 오히려 옆라인이 더 깔끔합니다.

가죽또한 고급 이태리가죽을 사용하여 빛깔 자체가 다르며 녹색과 검정색의 가죽을 사용하였습니다.

다섯번째 이미지에 실 라인이 조금 틀어져 있긴 합니다.

가격은 10,000원 입니다.

해당 가죽키케이스는 올뉴모닝 스마트키를 기준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완성도는 높지 않아 재료비와 택배비 정도만 받고 판매하겠습니다.

다 팔리게 되면 또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가죽으로 만든 차키케이스는 키의 사이즈에 딱 맞게 제자하였 습니다.

차키를 패턴지에 대고 그린 후에 대강 자르고 본딩후 차키늘 넣고 박음질선을 그려준후 디바이더로 커팅라인까지 그려주었습니다.

다시 차키를 빼고 칼로 차키케이스를 재단하고 바느질을 해주었습니다.

바느질을 해주시고 재단면은 사포와 토크놀로 마무리!

3.5mm펀칭과 칼로 길다란 키링구멍을 내주고 쪽가죽으로 고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고리는 급하게 만들어서 별로내요 이쁜걸로 다시 만들어야게습니다.

물성형을 하지 않고 정사이즈 가죽 자동차 키케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조금 작더라도 가죽은 늘어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좀 작ㅇㅏ야 더 일체감 있는 케이스가 되는것 같아요

ᆞᆞᆞ

전문가가 아니 집에서 가죽 독학러가 안든 가죽 차키 케이스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이태리제 녹색계열 가죽과 검은색 가죽을 사용하였습니다. 주로 악세사리를 만들다 보니 그 큰 가죽들 언제다 쓸까요... ㅜ

보통 가죽공예로 차키 케이스를 만들때는 키에 딱 맞게 물성형을 해서 만드는데요

키마다 사이즈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매장에서 키케이스를 팔 때는 저런 형태의 주머니형으로 만이 만들더라구요.

물성형은 안 했지만 키에 딱 맞게 만들면 사이즈도 별로 차이 안 나는 것 같아요

가죽이 얇기 때문에 두장을 맞대어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형태도 빳빳하게 잘 유지되네요.

밋밋했던 차키가 고급스럽게 바뀐거 같네요

그리고 똑딱이 부분을 차키의 잠금 버튼이랑 같은 위치에 맞춰 똑딱이 단추를 톡 누르면 잠금버튼이 톡 눌리게 되어 느낌이 좋더라구요. 물론 스마트키라 버튼을 쓸 일이 많지는 않지만요 ㅎㅎ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사진 좀 잘 찍고 싶네요 ㅠ

실은 끊지 않고 한 번에 박아버렸습니다. 박다가 치즐 구멍이 좀 작아 다시 톡 친다는 게 뒤에 박아놨던 실을 끊어 버렸네요.. 

앞으로는 조심조심~~

다음에는 차키에 딱 맞는 가죽 차키케이스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키링도 예쁜걸로 하나 만들고 ㅎㅎ

만드는 과정도 올리고 싶기는 한데 만들다가 중간중간 사진 찍는 게 너무 번거롭더라고요. 

조만간 과정까지 찍어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