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드레라는 오디오 브랜드 다들 아시죠?
애플이 닥터드레를 인수하고 나서 애플의 h1칩셉을 닥터드레 무선 이어폰에도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과 에어팟처럼 닥터드레 블루투스 이어폰도 아이폰과 상당한 연동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단 외부 박스 포장은 애플 포장처럼 깔끔해졌습니다.
색상은 블루색상, 네이비 색상을 구매하였습니다.
파워비츠프로 케이스는 상당히 크고 둥글둥글하게 생겼습니다. 크지만 그립감이 좋네요.
파워비츠프로의 네이비 색상은 사이트상 보다 실색상이 좀 더 밝은 느낌이었어요.
제가 촬영한 사진은 실제 색상과 다르게 좀더 밝게 나왔네요.
그리고 닥터드레의 상징인 b자 모양의 로고는 금색으로 보였지만 실제로 보니 은 색깔이네요. 은은한 금색이었으면 좀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ㅜ
크기는 역시 상당하네요. 하지만 배터리 지속시간은 이어폰 자체는 9시간, 케이스포함 24시간 유지되며 에어팟2와 동일합니다.
가격도 비슷하구요.
그래서 많이들 케이스는 두고 이어폰만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먼저 파워비츠프로 케이스를 열면 가운데 있는 페어링 버튼을 꾹누르면 아이폰 화면에 다음과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파워비츠프로 연결!
연결 후에는 이어폰과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이 나오는데요 정확히 몇 퍼센트 인지 수치로 나오니까 배터리 체크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게 애플 감성이죠 ^^
실제 착용 사진은 이렇습니다. 친구 보여줄라고 막 찍은 사진 첨부해 봅니다 ㅎㅎㅎ 팁은 처음에 끼워져 있던 중간 팁을 사용하여 조금 크네요
닥터드레 파워비츠프로는 커널 이어폰이지만 귓구멍에 꼭 끼우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살짝 얹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에어팟 사용했을 때보다 차음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2시간가량 음악을 들어보고 통화도 해보았는데 음악은 닥터드레에서 만든 블루투스 이어폰답게 음색이 풍부하고 저음의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유튜브 같은 곳에서 보면 음질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파워비츠 프로가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차분한 음악을 많이 들어서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
그래고 2시간 동안 착용해보니 첫날이라 그런지 귓바퀴와 귓구멍에 살짝 피로감이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쓸 때와 비교하면 마스크보다는 통증이 훨씬 적습니다.
그리고 파워비츠프로는 에어 팟처럼 흔하디 흔하지 않아서 개성 넘치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이딩이나 러닝 하거나 헬스 할 때 절대 빠지지 않고 방수도 가능해 활동성은 좋은 것 같으나 크기가 커서 틈틈이 활용하기에는 불편할 듯합니다.
이상 파워비츠프로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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