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굴러간다
생각없이 보세요..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20. 4. 5. 14:25 일반인 자동차 리뷰

20대 30대에는 보통 차를 혼자 타거나 애인과 둘이 타게 됩니다. 

오늘은 1인승 내지 2인승으로 타기 좋은 2인승 오픈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인승 오픈카이지만 스포츠카라고 하기에는 스펙이 좀 떨어지고 펀카라고 불러야 맞을 것 같네요 ^^

바로 피아트 124스파이더 입니다. 

 

 

피아트 124 스파이더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인 마쯔다의 MX-5의 플랫폼을 공유합니다.

마쯔다 MX5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저렴한 스포츠카로 마쯔다의 베스타 셀링카인데요 피아트 124 스파이더와 비슷한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차이기 때문이죠.

 

 

두 차의 차이점을 보자면 124스파이더는 자동 변속기 모델이 기본이고 1400cc의 멀티에어 터보 엔진이 탑재되었고

MX5는 수동 변속기 모델이 기본이며 2000cc의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124 스파이더보다 더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피아트 124스파이더가 1.4리터 엔진이지만 국내 공도에서 펀드라이빙을 즐기기에는 부족하지 않아 보입니다. 요즘 자동차 회사들도 환경규제와 발전된 기술로 무게 경량을 위해 다운사이징 엔진이 대세이니까요.

스포츠카는 유지비가 부담이 되는데 그나마 1.4리터 엔진으로 자동차세는 유리 할것 같네요ㅎㅎ

가격 : (참고로 124 스파이더는 3000~4000만원 정도 하며 직수입을 하게 된다면 1000만 원 이상의 추가 금액이 듭니다.

국내에서 피아트 철수만 안 했다면 참 좋았을 텐데 ㅠ)

 

 

여기서 20대 30대에게 피아트 124스파이더를 추천하는 이유!

1. 2인승 경량 로드스터 

다른 스포츠카는 성능을 강조할 때 요 차량을 경량 로드스터를 추구하며 1톤 남짓의 무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주 경쾌하고 가벼운 몸놀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남자들이라면 어렸을 때 포르쉐나 페라리의 오픈 스포츠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현실적으로 금수저가 아닌 이상 젊은 나이에 이런 스포츠카를 갖기라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현식적 2인승 경량 로드스터를 찾아보자면 마쯔다 mx5, 피아트 124 스파이더, 혼다 s660(요놈은 경차) 등이 있고 모두 직수입차량이지만 저렴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그중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124 스파이더를 살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2. 클래식한 디자인!

요즘 자동차들은 미래적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날렵한 헤드램프에 커다란 그릴, 매끄러운 곡선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저는 좀 각지고 동그란 헤드램프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차량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존하고 있는 지프를 좋아합니다. 피아트 또한 500 시리즈와 50년 전에 출시되었던 스파이더 모델의 부활 등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잘 지켜 나가고 클래식한 멋을 잘 보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자동변속기가 기본(2종 자동으로 가능)

엔카나 다른 중고차 홈페이지에서 피아트 124스파이더를 찾아보면 1.4리터의 오토 모델밖에 없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마쯔다의 MX5는 수동 모델이 대부분이고 가끔 오토 모델이 있는데 가격이 5,0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MX5를 직수입하는 업체에서 오토모델 선택 시 자동 하드탑 컨버터블 옵션을 같이 넣어서 팔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뭐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그래서 저는 피아트 124스파이더가 2종 자동 면허로 가능하고 경량 로드스터에 어울리는 소프트탑을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4. 3초면 여닫는 소프트탑

보통 오픈카에 탑 종류는 하드탑과 소프트탑으로 나뉘고 소프트탑은 또 수동 소프트탑과 자동 소프트탑으로 나뉩니다.

① 하드탑은 편하고 방음이 좋지만 차가 무거워집니다.

② 자동 오픈탑은 편하지만 고장의 위험이 있고 수리비 또한 비쌉니다. 

③ 수동 소프트탑은 불편하지만 가볍고 고장이 매우 적습니다.

게다가 MX5와 124 스파이더의 수동 소프트탑은 3초만에 여닫이가 가능한 탑으로 매우 편리합니다. 혼다 S660 도한 수동 소프트 탑이지만 개폐시 내려서 탑을 돌돌 말아 트렁크에 수납해야하는 불편합이 있지만 124 스파이더는 내버를 내리고 뒤로 싹 넘겨주면 끝!

 

 

5. 저렴한 2인승 오픈카인 MX5보다 고급진 인테리어

처음부터 MX5와 같은 플랫폼을 가지고 있기에 124스파이더의 차별점으로 둔 점이 있습니다.  주행성능보다는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고급지게 만들어 주행성능도 어느 정도 챙기고 디자인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 챙겨 고객의 만족도를 올렸습니다.

물론 좀 더 스포티하고 주행성능이 보다 좋아야 한다면 MX5가 확실히 좋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스피드를 즐기는 것보다 여유롭게 오픈 에어링을 즐기며 운전하고 클래식하고 고급진 디자인을 갖고 있는 차량을 선호합니다

 

6. 희소성

개성을 중요시하는 20대 30대에게는 무조건 비싼 차보다는 희소성 있는 차량을 원합니다.

희소성 있는 스포츠카 중에서는 피아트 124 스파이더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정식 수입이 되는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자동차 마니아가 아닌 이상 알기 어려운 차량입니다.

직수입이라 추가되는 비용이 많지만 2인승 스포츠카 치고 저렴한 가격에 희소성까지 있기 때문에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피아트 124스파이더 위주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굴러간다
2020. 3. 12. 22:10 일반인 자동차 리뷰

안녕하세요. 평소에 차에 관심이 많다 보니 남들이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차도 끊임없이 서치를 하곤 합니다.

예전에 정말 갖고 싶었지만 직수입밖에 안되고 가성비 구리디 구린 스마트 포투 3 세대 롤 소개해 볼까 합니다 ^^

먼저 스마트 포투를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2인승 소형차로 2세대까지는 한국 도로교통법 기준 경차였으나 3세대 포투부터는 약간의 폭 차이로 소형차로 분류되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포투를 소개할 때 경차가 아닌 2인승 소형 쿠페로 소개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경차 혜택을 받지는 못하지만 디자인적 측면이나 주행 안정성에서는 3세대가 훨씬 좋아졌다고 생각하는데요 투톤 컬러가 참 인상적이네요 


 

 

그럼 스마트포투 3세대를 구매해야 될 이유! 장점은 무엇이 잇을까요?

1. 개성으로 똘똘 뭉쳤다.

예쁜 디자인과 독특한 모습으로 도로에서 시선 집중되게 되는데요 포투에는 전세대부터 쿠페 모델과 카브리오 모델이 있었습니다. 

특히 카브리오 모델을 완전 개폐가 됩니다 피아트500 카브리오랑 다르게 사이드 루프라인까지 탈거가 되는 완전 오픈카입니다.

루프를 연후 사이드바를 따로 탈거하여 트렁크 전용 수납함에 보관하면 돼요 ㅋㅋㅋ 

바로 2인승 오픈카의 오너가 될 수 있습니다!

 

 

2. 두 번째로는 튜닝하며 나만의 차를 만들기 좋다.

보통 튜닝이야 어느 차나 다 가능하지만 스마트는 부라브스라는 고성능 튜닝 업체에서 여러 키트를 구매할 수 있고 처음부터 브라부스 모델로 나온 스마트포투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아기자기한 실내를 꾸미기에는 포투만 한 자동차가 없죠. 포투 카페에 가입해보면 다이하츠 코펜만큼이나 예쁘게 커스텀한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 두 번째도 장점도 디자인이 되어 버렸네요.

 

3. 상대적 적은 돈으로 벤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는 벤츠와 스와치가 합작한 자동차로 처음에는 반반씩 지분을 가지고 있다가 운영 악화로 벤츠가 대부분의 지분을 가져간 회사 있니다. 지금은 중국기업도 발을 들여놓은 상태구요

그래서 스마트포투 차주들은 앞에 스마트 엠블럼을 벤츠 엠블럼으로 교환해서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벤츠 A클래스 세단보다 천만 원가량 저렴하죠. 가장 저렴한 벤츠~

하지만 저 였으면 벤츠 마크보다는 스마트포트 엠블럼을 그대로 두거나 브라부스 엠블럼을 달것 같아요. 스마트는 벤츠의 고급스러움이랑은 거리가 좀있죠..;

 

4. 일본경차 못지않은 연비

1000cc엔진에 6단 듀얼자동변속이의 조화로 24.4km/L의 극강의 연비를 자랑합니다. 차체가 가볍기도 하구요.

연료탱크는 28L로 모닝35L 보다 적지만 비슷한 주행거리를 가질수 있습니다.

 

5. 주차가 편리하다.

가로와 세로 길이가 비슷하기 때문에 평행주차를 하는곳에서 직각주차를 할수 있는 스마트포투!

초소형 전기차들처럼 좁은 틈사이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초소형 전기차들과는 다르게 자동차 전용도로와 고속도로를 주행 할수 있습니다. 스마트ED는요

 

6. 2인승이다.

저는 2인승을 좋아합니다. 차에 누구 태우는걸 안좋아하기 때문이죠 ㅋㅋㅋ 그래서 피아트124도 갖고 싶었습니다!

2인승은 보통 스포츠카에서 많이 볼수 있는데요 스포츠카는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되지만 포투는 2인승이면서 부담이 덜 됩니다. 귀여운 2인승!

 

 

 


스마트 포투를 구매하지 말아야할 이유! 포투의 단점은?

1. 가성비가 좋지 않다.

장점을 적다보니 가성비 구리다는 말이 많이 나왔습니다.

소형차에 고성능도 아니지만 3천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고 해외 직수입으로만 만나볼수 있는 차량이기 때문에 추가로 5백에서 1천은 추가가 됩니다.

보험료 또한 비싸고 수리비도 직수입 모델인 만큼 비쌉니다. 이 작고 고성능도 아닌차에 여러므로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2. 고속주행안정성이 부족하다.

오버행이 짧고 차체가 플라스틱으로 감싸져 가벼우며 공기역학적으로 바람의 저항을 많이 받아 고속주행시 불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풍절음이 심한데 특히 카브리오 모델은 더욱 풍절음이 심하다고 합니다.

 

3. 한국도로에 맞지 않다.

한국의 도로에는 방지턱이 참 많습니다. 도심에는 cctv로 많이 대체되고 있지만 조금만 지방으로 내려가면 몇백미터당 방지턱이 하나씩 나오기 때문에 방지턱에 약한 스마트포투는 운전시 불쾌감을 줄수 있습니다.

축거가 짧은 만큼 방지턱을 넘을때 앞뒤로 많이 흔들리게 되기 때문에 도심주행에서나 탈만하고 장거리 운행에는 부적합 할수 있습니다.

 

4. 부족한 편의시설

직수입 모델인 만큼 옵션을 선택하기도 어렵고 보통 중고로 들어오기 때문에 옵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드립니다.

일딴 기본적으로 옵션이 거의 없는차 입니다. 

안전관련 옵션으로 측풍 바람을 감지하는ESP® 센서, 언덕에서 시동후 출발시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힐 스타트 어시스트시스템 정도 만 있습니다.

다른 편의 옵션은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겁니다.

 

5. 3세대 스마트포투부터 경차혜택 불가능

2세대 포투는 정말로 작은 크기로 한국의 경차혜택을 받을수 있었지만 3세대 포투부터는 경차혜택을 적용 받을수 없습니다.

정말 근소한 차이로 받을수 없게 되었네요. 취등록세부터 톨비, 주차비 유류세 환급까지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ㅠ 

 

 


저는 개인적으로 도심에서 운전하기 편한 작은차를 좋아하고 2인승에 오픈까지 가능한 모델 이기 때문에 여러 단점들을 끌어 안고 스마트포투3세대를 구매할것 같네요.

지나다니는 포투를 볼때마다 시선을 사로잡혀 버린답니다 ㅎㅎㅎ 

 

 

이제 스마트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거듭난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포투 전기차는 한국 도로교통법 기준의 초소형 전기차보다 더욱 실용적으로 활용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고속도로 주행가능하고 1회충전시 주행거리는 300만 되도록 부탁할게~ 

posted by 굴러간다
prev 1 next